충남도-쓰촨성, 민간공공외교 성과 ‘빛나’
충남도-쓰촨성, 민간공공외교 성과 ‘빛나’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8.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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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김 지사 중국 순방 당시 쓰촨성장과 약속한 스포츠 교류 첫 발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올해로 자매 5주년을 맞은 충남도와 중국 쓰촨성간 민간공공외교 성과가 빛을 내고 있다.

충남도는 대학 배드민턴 선수단을 쓰촨성에 파견해 공동 훈련 및 우호 경기를 가졌다

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대학 배드민턴 선수단을 쓰촨성에 파견해 공동 훈련 및 우호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 6월 김태흠 지사가 쓰촨성을 방문했을 당시 황치앙 쓰촨성장과 약속한 민간교류 강화의 일환으로, 양 지역 스포츠 교류 추진의 첫 걸음이다.

도는 스포츠 교류를 위해 백석대 배드민턴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쓰촨체육직업대학 배드민턴 선수단과 상호 공동 기술훈련, 우호경기, 지도자교류 등을 진행한다.

훈련 및 우호 경기는 지난 8일 폐막한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시설을 사용하기로 해 훈련의 효과와 만족도를 높였다.

윤주영 투자통상정책관은 “이번 스포츠 민간교류를 시작으로 양 지역 지사와 성장이 약속한 민간교류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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