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분야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TP가 주관하며 충북TP,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참여한다.
본 사업은 충청권 이차전지 양산 및 공정 데이터 기반 사업성 검증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 조기 사업화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이 목표다.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의 전주기 기술·사업화를 위해 ▲충청권 기업의 이차전지 양산형 시제품 제작 지원 ▲시험평가 및 인증 지원 ▲전문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특히 충남TP에서 구축되는 이차전지 준자동화 제조 장비를 통해 ▲소재·부품의 타당성 검증 및 공정기술 확보 ▲중대형 셀 양산성 검증 ▲안정성 검증을 지원해 기업의 판로를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중순부터 충남TP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충남TP 김상호 센터장은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들의 신속한 사업화와 투자유치를 지원해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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