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청소년 행사에서 유성구가 추진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가 홍보된다.

이번 청소년 박람회 참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일의 광역 운영기관으로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상을 알리고 구의 청소년 정책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4일부터 서울무역전시관의 SETEC 1~3관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행사 장소 중 1관 ‘진로존’에서 독립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 기관인 ‘장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해외 탐험 활동 등 그동안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 내역을 알리고 영상물과 유성이 케릭터 등을 통해 성취포상제와 구정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옷걸이 독서대 만들기나 형광색 안전 네임테그 꾸미기, 커피 바리스타 해보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는 청소년과 관계 기관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약 15만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측돼 전국에 유성구에서 추진하는 청소년포상제와 구정을 알릴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박람회를 통해 유성구가 추진하는 청소년성취포상제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 포상제 운영기관을 확대하고 국제 대회 유치 등에 노력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