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허니문 베이비 축복나눔 협약 체결
대전 서구, 허니문 베이비 축복나눔 협약 체결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5.21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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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1년 내에 출산 30만원 상당의 돌 가족사진 무료촬영권을 제공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특성화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 허니문 베이비 축복나눔 협약 체결
21일 서구에 따르면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인 늦은 결혼에 따른 출산율 저하와 이에 대한 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대전광역시 결혼예식업 운영자협회(회장 박희삼)와 결혼 후 1년 내에 출산하는 경우 30만원 상당의 돌 가족사진 무료촬영권을 제공하는 ‘허니문-베이비 축복나눔 협약’을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VIP웨딩홀(만년동), (주)오페라(탄방동), 둔산사학연금 웨딩홀(둔산동), 벨루체컨벤션 웨딩홀(변동), 패션월드 웨딩홀(월평동), KT연수원 웨딩홀(괴정동) 등 6곳이다.

한 참여엽체 관계자는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서구의 노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어 예식업 차원에서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사회의 다양한 자원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다양한 분야의 지역 주민 참여로 더욱 활성화된 출산장려 정책을 만들어 가는 기본 토양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문제를 지역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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