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와 대전마케팅공사는 ‘2012 LED 산업포럼을 대전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LED 산업포럼’은 LED 관련 산ㆍ학ㆍ연 협의체로서 지식경제부에서 1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작년 11월 서울 창립총회에 이어 올해 10월 22~23일(1박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회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1,000여명의 LED 관련 국내·외 정부, 기업 및 학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대전에 모여 우리나라 LED 산업의 정책 방향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등에 관해 활발한 토론을 벌이게 된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표 신성장동력 산업이자 지구를 살리는 기술이라 불리는 LED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LED"라는 기치하에 일반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LED 산업의 중요성과 무한한 활용가치를 일깨우는 체험관, 다채로운 이벤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전은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산업을 위한 정책 방향 설정과 활발한 산ㆍ학ㆍ연 네트워크의 장으로써, 대한민국 신행정 중심도시이자 세계적인 과학기술도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2012년 LED산업 포럼 유치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대전의 지리적 장점과 개최 시 잇점을 꾸준히 설득한 결과 타 후보 도시와의 치열한 경합을 물리치고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대전마케팅공사 채훈 사장은 대전에서 LED관련 정부행사가 계속 개최될 수 있도록 금년 10월에 개최하는 LED산업 포럼시 마케팅공사의 모든 역량을 발휘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