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금) 상록리조트에서 충남도당 대의원대회 개최 예정
민주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월11일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된 박수현(47․공주시선거구) 당선자가 단독으로 접수했다.

민주통합당 충남도당은 오는 5월25일(금) 오후 1시 천안 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충남도당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새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후보자 공모에 박수현 당선자가 단독 접수함에 따라, 투표 없이 추대형식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박수현 당선자는 1964년 8월14일 충남 공주시 출생으로 ▷민주당 공주연기지역위원장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안희정 충남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공주시선거구에 출마해 26,210표(47.9%)를 얻어 당선됐다.
한편, 그동안 민주통합당 충남도당을 이끌어온 양승조 위원장(국회의원․천안갑)은 지난 5월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민주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 선거에 불출마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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