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1,991명 출생
전년 동기간 대비 11% 증가
전년 동기간 대비 11% 증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에서 최근 1년간 전년 동기간 대비 11% 증가한 1,991명이 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991명의 아기가 아산에서 태어났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197명 증가한 것으로, 전국 231개 기초지자체 중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 수치’로만 보면 가장 높다.
시는 도시브랜드 상승과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 양질의 일자리 공급 등이 이와 같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의 여러 출산 장려 정책과 지원금이 임신·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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