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하여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과 대한민국의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상징하고 있는 나라사랑 큰 나무 기 게양식이 오는 16일(수) 13시30분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 통합청사 국기게양대 광장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나라사랑큰나무 기는 국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일깨우기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중 태극기 및 국가보훈처기와 나란하게 게양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을 비롯하여 국민들이 국가유공자의 나라위한 헌신과 희생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로 삼게 된다.

게양식에서 신영교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게양식과 더불어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패용함으로써 나라를 위하여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조국수호를 위하여 희생 공헌한 호국영령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뜻깊은 의미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자라나는 청소년과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솔선수범 앞장서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한편, 나라사랑 큰 나무는 향후 뜻 있는 공공･사회단체장 및 학교장 등을 비롯하여 단체회원 등의 패용을 희망 시 대전지방보훈청(보훈과 ☎ 042-280-1128, 1134)으로 연락할 경우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배부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