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우리의 희망 어린이를 안전하게!
대전 유성구, 우리의 희망 어린이를 안전하게!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5.15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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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유성초교 4주간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 운영

“안전한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에서 생생하게 교통 질서 배워요”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아이들의 교통질서 의식을 키우고 각종 교통사고 위험으로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주간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 어린이집 원장교육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생 1,000명을 대상으로 장대동 유성초등학교 내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에서 오전 2시간씩 월,수,금 주 3회 운영된다.

특히 교통안전표지판 익히기와 횡단보도 보행 방법 익히기, 배터리카 탑승, 등 하교시 빈번한 교통사고 사례 연기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짜여져 쉽고 재밌게 교통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 교통 안전체험장
유성초등학교내 설치된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은 교통신호등과 횡단보도를 비롯한 각종 교통표지판과 배터리카, 주행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구는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해 교육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교육장 평탄화 작업과 도로 도색,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이달 실시했다.

하반기 교통안전 체험 교육은 9월중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과(☎611-2578)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안전교육장 시설을 개선했다”며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교통 질서를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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