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국내외 선진지자체의 참신한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통해 군정발전에 접목하고자 자체 TF팀(계백)을 결성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TF팀은 분야별로 일반행정, 문화관광, 농정환경, 보건복지, 지역개발 등 5개분야 17명으로 구성하고 ▲일반행정팀은 민원행정, 세수증대, 후생복지, 인사, 조직분야 ▲문화관광팀은 문화재, 관광개발, 축제, 체육진흥분야를 담당한다.
또 ▲농정환경팀은 친환경농업, 굿뜨래8미활성화, 농업소득시설원예, 가공산업, 유통수출, 귀농인대책, 생활환경, 환경정책, 상하수도 분야 ▲보건복지팀은 다문화, 평생교육, 저출산고령화대책 분야 ▲지역개발팀은 도로, 하천, 도시개발, 공원녹지, 도시계획, 기업유치, 교통,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각 팀별 벤치마킹 추진계획서 및 활동 보고서를 받아 연말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활동분야는 군정에 접목하고, 해외연수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과 산하공직자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연중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적극적인 군정발전제안을 유도하기 위해 군정제안 창의 마일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서별 군정발전 롤 모델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등 다양한 우수제안 사항을 군정에 접목해 업그레이드 된 행정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