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도서 구매 캐시백 지원사업' 실시
논산시, '도서 구매 캐시백 지원사업' 실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3.07.24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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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인증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적립금 환급
논산사랑상품권으로 책값 결제 시 10% 환급… 책 읽는 문화 확산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고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고자 ‘충남 인증서점 도서 구매 캐시백(적립금 환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가 인증한 논산 내의 서점에서 논산시 지역화폐(논산사랑상품권)로 도서를 구입하는 경우, 구매 누적 결제액의 10%를 지역화폐 캐시백(적립금 환급)으로 지원하는 시책이다.

논산시청
논산시청

기존 지역화폐 구매 혜택 10%에 또 10% 혜택이 더해져 총 20%의 도서 구매 혜택 기회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적립금 환급 혜택은 모바일 결제(QR코드) 또는 카드 결제에 한하며 지류 결제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한편, 현재 논산시에 등록된 충남인증서점은 △논산서점 △이화서점 △시온서적 △어쩌다산책 등 총 네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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