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해 시정현안 설명과 의정활동 협조 구축
천안시(시장 성무용)는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성무용 시장과 시청 간부들은 두 당선인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덕담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천안시의 역점시책과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요 시정현안인 ▲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노선 건설▲청수지구 신규역사 신설▲국도1호선 확장▲목천 TG앞 입체교차로 건설▲제5산단 진입도로 개설▲제2경부고속도로 천안∼세종 구간 조기착공 등에 대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한 국정반영 및 국비확보와
2012∼2013년에 개최되는 흥타령춤축제, 농기계자재박람회, 웰빙식품엑스포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양승조·박완주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모든 시정현안이 지역구를 떠나 천안시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시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천안인’으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천안발전에 큰 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슬기로운 현안사업 추진과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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