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부녀자 납치강도 피의자 길병관 검거
대전경찰청, 부녀자 납치강도 피의자 길병관 검거
  • 서지원
  • 승인 2012.05.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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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칼로 위협 현금 11만원 강취 후 도주중인 범인 검거

대전지방경찰청장(이상원)은 지난 4월 3일 새벽 5시경 갈마동 앞 노상에서 귀가하는 피해자를 납치 후 현금 100만원 상당을 강취하는 등 3회에 걸쳐 강도행각을 벌인 납치강도 피의자 길병관을 검거했다.

▲ 이상원 청장
피의자 길병관(29세,남)은 공개수배 이후 수사망이 좁혀오자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 5일 00시 30분경 충남 논산시 취암동 논산공고 삼거리 노상에서 택시에 승차해 택시기사 상대 칼로 위협, 현금 11만원을 강취 후 도주했다.

피해자의 신고를 접한 논산지구대 순찰요원 등이 인근 수색 중 5일 03시 40분경 충남 논산시 화지동 소재 목민교회 앞 노상에서 피의자를 발견,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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