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에 앞장
서구,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에 앞장
  • 서지원
  • 승인 2012.05.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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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협약 체결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4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대한 LP가스 사용시설 개선사업 시행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협약을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체결했다.

▲ 박환용 서구청장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노후 LP가스 사용시설 194개를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LP가스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노후화된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 및 퓨즈콕, 차양막 등의 안전정치를 무료로 교체된다. 또한, 독거노인 90세대에는 시간설정을 통한 자동 가스차단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추가로 설시해 준다.

서구 관계자는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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