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중구,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 서지원
  • 승인 2012.05.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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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동 주민센터 및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검진을 실시중이다.

▲ 박용갑 청장
이번 교육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가 사회문제 및 노인정책의 우선순위로 대두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매를 노화의 한 현상으로만 판단하여 조기검진 및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치매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가능하도록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예방법, 치매의 증상, 치매선별검사, 치매치료비 지원을 포함한 보건사업홍보 등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환자의 발생을 예방하고 치매의 조기발견과 치료로 치매환자와 환자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교육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606-77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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