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개 노선 539km, 도로정비추진 인력․장비 집중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본부장 김정대)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춘계도로 일제 정비기간’으로 설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계룡로, 계백로 등 관내 286개 노선, 539km에 대한 보수공사를 위하여, 도로보수 차량 등 31대, 도로보수원 및 장비 운전원 등 연인원 1,520명을 투입하여 소파보수 2,030개소, 밀링 후 덧씌우기 29개소, 시설물 세척(중앙분리대, 시선유도봉) 8,696개소, 시선유도봉 등 안전시설물 1,838개소를 정비하였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동절기 제설작업으로 인한 염화칼슘 살포로 더러워진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계백로(방동)중앙분리대를 중점 세척을 실시했다.
균열, 소파(포트 홀), 침하 등 보수를 위하여 4개반이 일일 53개소 실시하여 총 2,030개소를 소파보수를 완료하고, 파손정도가 심한 곳은 노면파쇄기 등으로 절삭하고 덧씌우기를 실시하였으며, 도로의 갓길에 퇴적 토사를 제거하고 여름철 우기철에 대비하여 배수로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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