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구내서 개최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도시철도를 활용해 구인·구직자간 소통을 통한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구내에서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개최한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취업장터에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면접관을 비롯해 고령자, 여성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 및 서구 일자리지원센터와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고령자은행, 충남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지문분석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과 장점을 찾아내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유전자지문적성검사 이벤트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장터에서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인 기업이 많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도 함께 제공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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