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충남지사 후보 결정을 위한 여론조사가 이신범 후보의 반대로 무산되는 등 후보자 공천을 둘러싼 당내 혼란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국민중심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조부영)는 전화 여론조사방식에 대해 이신범 후보가 이의를 제기하며 경선동의서 제출을 거부함에 따라 22일로 예정했던 전화여론조사를 취소했다.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이에따라 오는 27일쯤 다시 회의를 열어 도지사 후보결정 방식등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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