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2년도 1분기 일자리창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구는 지난해 총 3000여개 이상의 일자리를 마련했으며, 올해 1분기동안에만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2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찾아가는 일자리기동단’을 운영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 일자리 및 구직자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각적 차원에서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청년일자리 발굴과 공공근로 일자리창출 등에 투자를 늘리기로 했으며, 관내 학교와 기업체간 일자리 나누기 협약을 체결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을 역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용기 청장은 “우리구에는 평생학습, 생태해설사 등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창출모델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인증제’ 및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기업의 판로를 개척해 줄 수 있는 민․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구직자와 고용자의 저비용 일자리 매칭 시스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