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예고제 실시로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에 앞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인사일정 등 예고제' 도입 등을 담은 인사 시스템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인사일정 등 예고제' 도입은 불확실한 정보로 인한 직원간 루머 및 혼선을 방지하고 직원 만족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함이다.
정기인사는 보직자 1월 1일, 팀원 2월초순으로 정해 인사시기에 대한 잡음을 없애고, 인사방침과 승진·전보 기준, 승진인원 등을 사전에 공지하는 '인사 일정 등 예고제'를 실시한다.
또 전보주기는 주요부서장․지사장 2년,팀장 3년,팀원 동일부서 5년으로 하고,연구인력 및 특수직,경영여건 및 기구의 개편 등 인력운영상 필요한 경우,고충처리,생활여건 등은 예외로 했다.
이밖에 신규채용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인력채용 실시와 20% 고졸채용과 정원의 0.2% 상용형 정규직 채용등 정부정책을 반영한다.
승진계획은 능력과 성과가 우수한 직원이 승진 임용 될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기준 및 투명한 절차에 따라 승진심사를 실시 한다.
김태웅 충남지역본부장은 “ 예고제 인사제도 도입과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전 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이 구축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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