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지에 5억9200만원 전액 지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9일 오전 지난해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모아진 기금 5억9200만원을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로부터 전달 받았다.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0억원이 전달되어 기금 전액을 학생 복지사업에 사용했으며, 올해 모아진 5억9200만원도 난치병·장애학생 돕기, 생활이 어려운 학생과 다문화 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김종성 교육감은 “교직원의 뜻을 모아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돌아보고, 이들에게 장학금 등 기금을 학생복지를 위해 전액 투자해 학업을 계속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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