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물고기 사료비용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 전개
대전 중구(박용갑 구청장)가 대전 아쿠아월드 물고기를 살리기 위한 직원 모금 운동에 나섰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구는 관내에 위치해 있는 아쿠아월드의 물고기를 살리기 위한 사료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모금운동을 펼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중구청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750여 공직자들이 모금운동에 동참해 1,000만원 가량의 성금을 모으기로 뜻을 모으고 5일부터 본격적인 모금운동에 들어갔다.
구 관계자는 “아쿠아월드가 현재 휴업 중에 있지만 우선적으로 전시관에 남아있는 물고기의 폐사를 막는 일이 시급하다고 생각하여 중구 공직자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하루 속히 아쿠아월드가 정상화되어 애꿎은 물고기가 고통을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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