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천사의 손길' 온정의 손길 이어져
동구, '천사의 손길'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서지원
  • 승인 2012.04.05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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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푸드 전문점 캠토 대전대점 월 매출액의 3% 복지사각지대 돕기 앞장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의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행복 플러스’ 운동에 기부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한현택 청장이 이연옥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대학교 정문 앞에서 패스트푸드 샌드위치 전문점인 캠토 대전대점을 운영하는 이연옥 대표는 5일 한현택 동구청장을 방문 매월 매출액의 3%를 천사의 손길에 기부하기로 했다.

동구에서 추진하는 천사의 손길 행복플러스 운동에 정기 및 일시 기부자가 점점 늘고 있어, 구는 소중한 기부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위한 난치병 환자 희망심기, 틈새가정 돌보미 사업 등 7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연옥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뭔가 하고 싶었는데 천사의 손길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캠토 대전대점을 시작으로 다른 체인점으로 나눔이 함께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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