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충남도당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내고 “세종시가 독립선거구가 안되었다면 출마 하지 않았을지 모른다” 라고 말 한 것을 보고 이해찬 후보의 속내를 알았다.
이해찬 후보는 세종시를 이용해 대통령선거에서 재미 좀 보고 그 이후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조차 모른다.
독립선거구가 되었기 때문에 출마했다. 라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동안 세종시가 어떻게 되든 관심조차 없다가 밥상 하나 차려지니까 혹시나 하고 숟가락 들고 덤빈 것이다.
세종시 독립선거구 챙취를 위해 피땀 흘린 충청인과 자유선진당은 아랑곳없이 그저 몰염치 하게도 밥상 차려지니 앞 뒤 안 가리고 덤비는 비신사적인 행동이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어떻게 세종시민께 표를 달라 할 수 있단 말인가. 무슨 배짱으로 마치 자신들이 세종시를 여기까지 오게 한 것처럼 얼굴색 하나 안바꾸고 말 할 수 있나!
참으로 얼굴 두껍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 안 가리고 덤비니 참으로 무섭다
세종시민 여러분은 다 알고 계실 것이다.
그 추운 겨울 삭발하며 눈물 흘리며 쟁취한 세종시의 아픔을!
이해찬 후보가 진정 세종시의 성공적 건설을 소망했다면 이명박 정권에서 모질게도 원안을 반대할 때 충청인과 함께 투쟁하는 진정성을 보였어야 했다.
또한, 세종시를 단독선거구로 쟁취 할 동안 민주통합당과 이해찬 후보는 어디서 무엇 했는지 묻고 싶다.
세종시는 더 이상 재미 보는 대상이 결코 아니며 이해찬후보와 민주통합당의 정치적 수단이 될 수 없음을 엄숙하게 경고 한다.
세종시는 충청이 국가의 중심이 되는, 충청인이 국민의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건설되어야 한다
이해찬 후보는 더 이상 얄팍한 꼼수로 세종시민들을 현혹하지 말라!
진정성을 갖고 세종시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진정성을 더 해라. 그것만이 추하지 않은 지도자의 길이다
2012. 3. 28
자유선진당 선대본부장 박 영 환. 박 중 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