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제 19대총선을 14일 앞둔 28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또 “나라가 매우 어렵다. FTA 재협상,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고, 자신들이 집권하면 응분의 복수를 한다고 다짐하는 좌파세력들 때문이다”며 “나라를 위해 반드시 이들을 꺽고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6명의 후보들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당원 동지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인 만큼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 총선에서 6명의 후보들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후보(동구)는 “용운동에는 국제수영장, 고속버스터미널 등 100대과제를 완성했으나 제가 부족해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했다”며 “하지만 이번선거는 오로지 동구의 이익과 구민만을 생각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청의 딸 박근혜 위원장과 함께 대한민국 중심세력으로 우뚝서야 한다”며 “곁불만 쬐는 지역 소수정당을 찍어서는 얻을게 없다”고 비판했다.

최연혜 후보(서구을)는 “타당 두 후보들은 저를 두려워 하고 쓸데없는 소문을 마구 퍼트리고 있다”며 “국회의원이든 장관이 되든 대전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명품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진동규 후보(유성구)는 “유성구에는 괴상하고 요상한 바람이 불고 있다. 스포츠에서나 볼 수 있는 맞트레이드가 일어나 창피하다”며 “선비의 고장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4월 11일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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