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구명튜브·로프 비치, 노후시설정비 등 안전성 제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충남지역의 저수지, 방조제 등의 수리시설 68곳에 인명구조함을 설치 한다고 26일 밝혔다.
인명구조

충남지역본부는 지난해 충남지역 15곳(전국 100여곳)에 시범 설치하고 사전에 안전장비 사용법을 숙지하여 위급 상황 발생 즉시 활용 하도록 조치 했다.
김태웅본부장은 “저수지가 청정 농업용수 공급 뿐 아니라 지역민의 쉼터로서 아름답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전국 저수지 주변을 찾는 관광객, 지역주민이 늘어나는 추세임을 감안, 금년 8월까지 480곳(충남68곳)에 인명구조함을 설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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