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김종민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 논산-김거수 기자
  • 승인 2012.03.2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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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승리로 대한민국의 미래 바꿔 보겠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충남 논산계룡금산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하는 김종민 前충남부지사가 24일 오후 2시, 논산시 취암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행사를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 김종민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김수진 전 김대중대통령 특보, 이혁규 논산시의회 의장, 김대영 계룡시의회 부의장, 황국연 금산군의원, 김범명 전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양승숙 전 장군 등 내·외 귀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민주통합당의 논산·계룡·금산 공천권을 놓고 경쟁하던 이환식 전 예비후보가 참석해 김종민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 김종민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며 새로운 정치 변화를 바라는 유권자의 열망을 읽었다”며, “민생을 살리는 정치,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정치, 지역을 살리는 정치, 그리고 서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한 “선거 때만 내려와 당선되면 사라지는 낡은 정치 하지 않기 위해 출마 결심 후 제일 먼저 가족과 함께 짐부터 싸서 내려왔다” 밝히며, “말로만 서민을 찾는 정치인이 아니라, 늘 민심의 현장에서 서민과 함께 대화하며 생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다짐하고, “40대의 열정과 패기, 청와대 대변인과 충남도 부지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축하영상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일할 사람 김종민 후보를 크게 써달라”고 부탁하며 “충남민이 4월 11일 새로운 변화를 선택하면, 4월 12일부터 새로운 충남이 펼쳐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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