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2일, ‘쓰레기 없는 도시, 중구 만들기’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구청와 각동 주민센터에서 헌옷 수거 운동을 전개했다.

중구는 매월 22일을 ‘헌옷 수거의 날’로 지정해 구청 및 각 주민센터에 모아진 헌옷을 순회 수거한 후, 새마을부녀회 및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알뜰매장에서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은 불우 이웃돕기에 활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쓰레기 감량과 자원재활용 활성화 추진을 위해 ‘헌옷 수거의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