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1호선·23호 연결도로, 올해 사업착공 불가능, 예산편성 안되어 있어
자유선진당 박상돈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천안을 김호연 국회의원이 허위 의정보고서를 배포하고 허위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어, 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있다.

그리고 “번영로 연장사업 예산책정! 김호연이 확정했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3월중에 발송했다. 마치 올해 예산이 배정되어서 금년중에 사업이 착공되는 것처럼 홍보했다.
이 사업은 올해 착공이 불가능하며, 관련 예산도 전혀 배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엄연한 허위사실 유포행위이라 지적했다.

또한 김호연 의원은 의정보고서에 북천안IC와 관련해 2011년에 “9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LH의 재정부실로 중단된 사업을 재개시켰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LH공사에 확인한 결과 50억원만 집행되었음을 확인했다며 40억원이 부풀려진 것이라고 전했다.
북천안IC 건설 총공사비 648.44억원은 LH공사가 전액 부담하는 사업이다. 김호연 의원은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천안시민을 기만하고 현혹했다.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천안시민께 공식 사과하고 후보사퇴를 정중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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