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후보, "서민들 위한 서산태안 만들것"
조한기 후보, "서민들 위한 서산태안 만들것"
  • 서지원
  • 승인 2012.03.18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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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필승 다짐

민주통합당 서산·태안지역 조한기 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4.11 총선 필승의지를 다졌다.

▲ 사회자가 조한기 후보의 총선승리를 다짐하며 손을 번쩍 들어오 올리고 있다.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호 전 민주통합당 서산태안 지역위원장, 신현웅 통합진보당 공동위원장, 이도규 충남도의원, 맹정호 충남도의원과 김성진 전 서산수협 조합장, 민주당 출신 서산시의원, 태안군의원 등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조 후보는 인사말에서, “치솟는 물가, 등록금, 전세값 서민들이 이중고,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정치를 바꿔서 우리 삶을 바꾸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1% 재벌이나 대기업만이 아니라 서민들과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나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소 키우는 분들, 농사짓는 분들 고기 잡는 분들도 함께 잘 사는 서산 태안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조한기 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에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서산태안의 재보궐선거문화, 1%특권정치, 지역주의정치를 타파하자”며 “젊은 변화의 바람으로 총선 승리와 12월 정권교체를 함께 해나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한기 후보는 본선거일 일정에 맞춰 정책비전 발표회를 준비 중이며, 향후 선거일정에 투표참여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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