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이 18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대전·충청 뭉쳐야 산다’와 ‘지키자 충청! 키우자 대전! 살리자 자존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하루에 3천명이상을 만나고 3만보이상의 걸음을 걷겠다. 필사즉생의 각오로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5석이상을 확보해 원내교섭단체를 이루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선 위원장은 “얼마전 JP께서 충청도 사람 지역정당 키워줘야 된다 라고 말하셨다”며 “이는 지역정당이 꼭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해주신것”이라고 주장했다.

임영호 위원장은 “사람들은 지금 당이 어느 때보다 굉장히 약하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이럴수록 힘을 모으면 승리 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며 “우리가 주인정신을 가지고 충청도를 지킨다면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종한 서구갑 후보는 “올해 뽑혀지는 국회의원들은 헌법 도 고치는 큰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 아닌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한해인 만큼 원내교섭단체를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석찬 유성구 후보는 “우리국민은 변화와 쇄신,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4.11총선에서는 모든 것을 초월해 대전발전을 국가발전을 이룩 할 수 있는 선진당 후보들을 당선 시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현 대덕구 후보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양당이 대전 6석의 의석을 분할하겠다고 넘보고 있다. 대전 지역구를 갈갈이 찢어놓겠다는 것”이라며 “이 한몸 던져서 혼신의 힘을다해 선진당이 6석을 싹쓸이하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족식에서 권선택·이재선·임영호 현 의원들을 공동 선거대책 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박선영 의원을 명예선거대책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184명으로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선대위 명단
선대위원장 : 권선택, 이재선, 임영호
명예선대위원장 : 박선영
고문 : 박병호, 김정태, 정규항, 김성환, 임용길, 이영준, 신호균, 유진갑, 서복원, 박헌철, 김태희, 이주홍, 류재봉, 송준빈, 조종국, 오종균, 한병기, 김종배, 정길성, 김호중, 박정기, 김보식, 우갑재, 박정길, 최선숙, 이상영, 조영구, 손승길, 김유범, 가재우, 신흥섭, 김주생, 김형식, 이완복, 김용식, 김성준, 윤종만, 김충국, 김동석, 전안원, 이종옥, 송봉식, 이건우, 이권재
선대위 부위원장 : 송종환, 송석찬, 이현, 이상태, 심현영, 곽영교, 박종선, 황인호, 윤진근, 구우회, 박종서, 권형례, 김용자, 상미옥, 송재용, 이강국, 이강철, 이두복, 전득배, 최영관, 최충규
선대본부장- 김민우
대변인- 정여운
종합상황실장- 정하길
선대부본부장- 이준학, 김종태, 최우석, 전득배, 오세강, 홍원균
분과별 단장- 정책단장 임희영, 전략기획단장 김용복, 재정단장 정하길, 조직단장 오종철, 민원대책단장 김해수, 직능단장 김정기, 노인단장 금영춘, 여성단장 백춘희, 청년단장 김경훈, 언론대책단장 정여운, 홍보단장 박옥경, SNS단장 임종대, 선거캠프지원단장 신충록
선대위원 : 남진근, 곽수천, 안필응, 황경식, 김경훈, 권중순, 김경시, 황웅상, 임재인, 한근수, 오태진, 한영희, 심현보, 유택호, 이규숙, 오관영, 육상래, 김병규, 문제광, 서명석, 이충선, 유봉권, 김석운, 김성일, 이응노, 김경석, 한수영, 이한영, 전순덕, 이은창, 김금자, 성욱제, 조용태, 이재백, 김현숙, 남재욱, 김상모, 이중숙, 박정자, 구범림, 심옥보, 최동대, 강경철, 김춘자, 김성룡, 최기진, 정욱, 이진규, 김동우, 김영현, 윤동식, 김재규, 윤옥원, 이상점, 이선구, 박소라, 권무혁, 김태수, 최주용, 이은태, 김제홍, 김동득, 이강호, 정종성, 이종덕, 김봉갑, 김학봉, 정석동, 김희민, 송석선, 이광복, 이영인, 박희종, 박덕선, 남재찬, 이호진, 황호선, 변승원, 윤황식, 전광수, 주대환, 김연홍, 석화순, 김응순, 김지현, 오옥자, 김숙희, 윤수자, 안병임, 양갑수, 김명순, 손영미, 이학재, 이태주, 이두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