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차원에서 세종시설치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에 제도적 근거 마련할 것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민주통합당)는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으로 인해 금년 7월 1일,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자족기능에 심각한 우려가 예상된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였다. 
이춘희 후보는 “이런 상황에서 민간투자가 전무한 것은 이명박정부의 세종시에 대한 의지부족이 초래한 당연한 결과”라며 “새로운 국회가 구성되면 당과 협의하여 세종시설치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에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춘희 후보의 이러한 발언은 지난 14일, 9개 지역민방 초청토론회에서 한명숙 대표가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법으로 명시하고 민간에 각종 혜택을 부여해 투자를 이끌어내겠다“고 얘기한 것에 대한 환영의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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