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충남 천안을 선거사무소 개소식
박상돈 충남 천안을 선거사무소 개소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03.15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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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沈 '쌍용 2동' 거대여당의 횡포 후안무치한 정치행태 규탄

자유선진당 충남 천안을 박상돈 후보는 15일 오후2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심대평 대표, 이회창 전 대표, 이흥주 최고위원, 이인제 의원, 이명수 의원, 강동복 천안갑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 박상돈 후보와 심대평 대표가 만세를 외치고 있다.
박상돈 후보 출정사에서 18대국회를 역사상 최악의 국회라고 지칭을 한다. 폭력, 욕설, 최루탄 국회라고 까지 지칭하듯이 너무 국민의 기대에 동떨어진 국회를 운영했기 때문이다. 이 국회를 이끌었던 정당이 새누리, 민주통합당이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건전한 제3당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유선진당에게 교섭단체의 지위를 시민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주실 것을 호소한다.  저와 많은 지지자들이 공감해주는 목표를 위해서 반드시 제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상돈 후보
▲ 이회창 전 총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회창 前 대표 격려사에서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 나라를 위해서 중요하고 충청을 위해서 중요하고 천안을 위해서 중요하다.큰 정당이 무엇을 할 수 있다. 작은 정당이 무엇을 하냐, 그러니 새누리, 민주당 찍으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이 말 들으면 기가 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당장 선거구 획정하는데 무엇을 했는가. 서북구 쌍용 2동 떼다가 동남구 갑구 에 붙였다. 왜 붙였는가. 이렇게 붙여놓으니 반드시 선거구 하나 만들어야 되는데 만들 필요가 없게 되었다.

▲ 심대평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이인제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거기 국회의원이 누구인가. 새누리당, 민주당이다. 큰 정당이 큰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천안에 해를 끼치는 일을 하고 있다. 이게 말이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이런 정당들이 지금 와서 우리 큰 당에 맡기면 일을 할 수 있다. 작은 땅은 뽑아야 소용없다고 한다. 누가 세종시와 과학벨트를 지켰는가. 과학벨트 나왔을 때 대통령이 약속을 뒤엎고 백지화한다고 했을 때 대구 경북, 호남과 광주가 서로 가져가려고 경쟁할 때 새누리, 민주당은 무엇을 했는가라고 질타했다. 

천안이 바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 중심을 잡는 일에 박상돈 후보를 여러분의 손으로 국회의원 만들어서 여러분들의 희망을, 대한민국의 희망을 밀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상돈 후보와 천안 갑 강동복 후보가 참석해 힘을 보탰다.
▲ 박상돈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심대평 대표도 쌍용동은 하나이다. 행정편의상 나눈 3개동을 법을 바꾸지 않고 중간을 떼서 정치적으로 천안 갑구로 떼어내는 발상을 할 수 있는 것은 거대여당의 횡포일 뿐 아니라 참으로 후안무치한 정치행태라고 규탄하고 싶다며 분개했다.

심 대표는 쌍용2동이 천안을에서 갑구로 떨어져나가 이는 사실은 앞으로 천안이 새로운 국회의원 선거구를 증설할 수 없게 만든 요인이 될 것이다. 호남이 충청권에 비해서 인구가 많지 않은데, 국회의원 수는 6명이 더 많다. 

이런 일들을 거침없이 해내는 것은 충청도가 제대로 뭉쳐서 힘을 발휘할 수 없도록 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막아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정당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사람이 필요하다. 박상돈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다. 1등 충남,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이 되고 대한민국의 핵심이 수부도시인 천안에서부터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박 후보가 당선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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