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전서갑 박병석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4선에 도전하고 있는 민주통합당 대전서구갑 박병석 후보는 12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春來不似春 (춘래불사춘) (봄이 왔어도 봄 같지 않다) 봄이 왔으나 서민들의 마음은 여전히 꽁꽁 얼어 붙어 봄이 온 것처럼 생각하지 않다며 서민들은 한결같이 힘들다면서 정권심판론을 부각시켰다.

그러면서 우리 충청도는 세종시 수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공약 폐기 등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정부가 얼마나 힘들게 했냐며 우리 대전시민의 힘을 모아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게다가 민주당을 선택한 이후 비록 당지지도가 많이 떨어져 어려운 상황이 있었음에도 저는 당을 한번도 옮기지 않았다. 철새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다. 대전 시민의 자존심을 지켰다.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 국민통합, 남북화해와 협력이라는 가치를 올곧게 지켜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전 서구갑의 교육, 문화, 체육, 복지의 수준을 대폭 향상 시키겠다. 저는 지금까지 행복한 대전 서구를 위해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쉼 없이 해결해왔다. 앞으로도 지금보다 나은 서구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큰 정치, 더 많은 일로 보답하겠다. 이번 선거는 미래를 국가의 장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 과연 어느 후보가 깨끗하고 힘있게 지역도 발전시키고 나라도 발전시킬 수 있는 가를 따져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정치의 중심에 서서 여러분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 이제 시민여러분께서 한번 더 기회를주시면 한국 정치의 중심에 우뚝서 충청의 이익을 대변하고, 서민과 중산층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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