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모집과 오디션 통해 실력 겸비한 신규단원 19명 선발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신규단원 위촉식을 가졌다.

서구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세계합창올림픽대회와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의 대표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리새합창단은 이번 신규 단원 위촉을 통해 그동안의 전통과 명성에 걸맞는 합창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청사내 방음시설을 갖춘 합창단 전용연습실을 마련 한층 더 나은 합창단 운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좀더 나은 합창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합창을 통한 지역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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