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7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안전과 노후경제생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의 최윤석 과장과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의 박상식 담당을 강사로 초빙해 대상자의 평균 연령층을 감안해 눈 높이에 맞는 쉽고 유익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일자리사업 참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시를 통해 유형별 안전사고에 대비한 준수사항 등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4대 보험의 혜택 및 적용․관리요령에 대해 쉽고 자세한 설명과 노후경제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초연금, 주택연금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져 대상자들의 노후경제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올 해 지역일자리 창출 참여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로기간을 마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수시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서로의 안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