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대전서구갑 송종환 후보 결정
선진당, 대전서구갑 송종환 후보 결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03.06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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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후보자 공모 7일 공고하여 오는 3월 13일까지 접수

자유선진당 이현청 공천심사위원장은 6일 오후 국회 정론관 제10차 공심위 회의 결과 대전서구갑 송종환 후보를 공천을 확정하고 전략지역 1차 선정, 복수후보 지역의 경선원칙 보완,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 선진당 대전서구갑 송종환 후보
대전 서구갑 후보자 결정과 관련하여 후보자의 이의제기 및 재심신청이 있었다며 대전광역시당위원장과 당협위원장 그리고 최고위원회의의 의견도 있었으나 재심 요청 이후 조사한 여론조사와 3번에 걸친 공심위 재심사 및 재논의에서 심층적이고 면밀한 검토 결과, 기존의 공심위 결정이 타당하고 적절하였음을 재확인했다.

공심위는 지난 3월 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 대덕구 및 유성구, 충북 상당구 및 제천·단양 등 4개 지역을 1차 전략지역으로 선정하였다. 다만, 전략지역의 경우 기 신청한 후보자를 포함하여 전략적으로 판단, 공천심사를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실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류 및 면접시험 결과 경선지역으로 확정된 경우 경선은 후보자 전원의 합의를 원칙으로 하나, 부득이 한 경우 후보자 2/3 이상의 동의가 있을 경우에는 경선을 실시하고, 그 결과는 경선에 불참한 모든 후보가 공히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심위는 이어 19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3월 7일 공고하여 오는 3월 13일까지 접수한다.
제10차 공심위 회의에는 이현청 공심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국모, 김영만, 정영순, 최야성, 김광식 공심위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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