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금연지원센터는 동성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흡연 돼지폐 모형 체험, 금연 OX 퀴즈, 청소년 금연리플렛 배포를 통해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장점 등을 알렸다.

그리고 음주고글 체험을 통해 음주의 위험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는 동성중 학생들도 금연피켓을 들고 참여했고, 백석대학교 간호학과 실습생들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했다.

한편 충남금연지원센터는 금연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중소 규모 사업장 근로자, 저소득층,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흡연자를 위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장기, 고도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와 입원환자 대상 금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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