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을 전략공천지역 선정 돼
대전 서구을 전략공천지역 선정 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03.05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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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대전 중구)·홍문표 (홍성-예산) 전 의원과 박종준(공주)

새누리당은 5일 공천위원회에서 2차 보고가 대전 서구을 나경수 위원장 지역이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됐다.

▲ 새누리당
충청권에선 정우택(청주상당) 前 충북지사, 강창희(대전 중구)·홍문표 (홍성-예산) 전 의원과 박종준(공주-연기) 前 경찰청 차장 등이 단수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공천위원회에서 경선지역으로 선정한 47곳에 대한 의미부여를 3가지로 이야기했다.

첫 번째는 우열의 차이가 별로 없어서 경선을 통해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 곳을 선정했다.

두 번째는 득표력이 있는 후보자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분들이 낙천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에 우리 당에서 공천된 후보자의 경쟁력이 크게 훼손될 수 있고 표를 잠식할 우려가 있다는 측면에서, 경선을 통해서 우리 새누리당의 득표력이 분산되지 않기 위해 경선을 실시하는 곳이다.

또 하나는 열세지역인 경우 이 경선을 통해서 우리 새누리당 후보자들의 경쟁력, 인지도 등을 높여가기 위해서 경선지역으로 선정했다. 오늘 이렇게 2차 추가 전략지역이 발표됐고, 그리고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후보자들이 빨리 공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제 새누리당은 47곳의 경선지역을 선정했기 때문에, 오늘서부터 경선절차가 진행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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