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상징물 및 세부실행계획 확정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상징물 및 세부실행계획 확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02.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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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삼도령, 삼영낭자와 함께하는「건강100세 생활체육, 미래100년 대전중심

대전시생활체육회 및 대전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전에서 개최되는「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상징물(엠블렘, 마스코트)과 세부실행계획을 확정했다.

▲ 대전생활체육회 김세환 사무처장
대전시생활체육회 및 대전시는 상징물 결정을 위해 SK마케팅앤컴퍼니에서 용역개발하고 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수정·보완 후 최종안을 결정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엠블렘은 힘차게 달리는 사람의 형태를 대전의“大”를 통해 형상화하여 생동감이 넘치는 개최도시 대전을 상징화하고, 삼색 날개로 대축전을 통한 생활체육인의 화합의 분위기가 대전에서 멀리 퍼져나가길 기원하며 상징성 있게 표현했다.

마스코트는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펼치는 모습의“칠삼도령과 삼영낭자”로 스포츠 7330’을 표현했다.

‘스포츠 7330’은 일주일(7)에 3번(3) 하루 30분 이상(30) 운동하자는 생활체육의 슬로건으로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적어도 주3회 30분씩 꾸준하게 운동해 건강을 지키자는 캠페인이다.

아울러‘건강한 시민! 행복한 대전!’이라는 주제와‘건강100세 생활체육, 미래100년 대전중심’을 표어로 선정, 본격적 홍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대전시생활체육회 및 대전시는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준비에 따른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확정하고, 2월 2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각 부서·기관별 추진업무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각 시청 실·과, 5개 자치구,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 및 협조·지원 업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생활체육회 및 대전시는 대회전반의 종합적이고 원활한 업무체계 구축을 위해 개․폐회식 공개행사, 입장권 관리, 시민서포터즈 운영, 일본선수단 안내, 장애인 선수 1:1 자원봉사, 지역우수상품 전시․홍보관 운영, 문화행사 및 지역축제 개최, 교통․의료지원․소방안전․치안대책 등 각 분야별, 종목별 담당부서를 지정해 16개 실시부별로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시달된 세부실행계획은 실시부별로 구체화되어 단계별로 추진되고, 3월 중순경 중간점검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 관계자는 “생활체육대축전이 전국적인 행사인 만큼 이번에 선정된 표어와 엠블렘, 마스코트를 각종 시설물 및 홍보물 제작시 다양하게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각 분야별 철저한 준비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 및 대회 전반에 대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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