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이은수 문화유산 과장이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금장을 수상해 공직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ABO 프렌즈에 등록한 이 과장은 2018년부터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시작하여 꾸준히 헌혈 활동에 참여한 결과, 23일에 50번째 헌혈을 달성했다.

이은수 과장은 “나의 작은 실천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건강관리에도 힘쓰면서 헌혈 정년까지 지속해서 헌혈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 과장은 전국 명산을 오르면서 세종시 홍보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누적 헌혈 횟수에 따라 헌혈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 명예대장을 각각 수여하고 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