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서구 공식 SNS를 3월 1일 개통, 본격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구는 스마트폰의 2,000만대 이상 보급으로 일상생활이 스마트화해짐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구정전반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SNS가 강력한 소통 채널로 자리 잡은 데 따라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www.facebook.com/firstseogu), 트위터 계정(twtkr.olleh.com/smart_seogu)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구정참여 등 단순 구정 홍보가 아닌 주민에게 유용한 축제나 행사 등으로 SNS 내용을 구성, 주민으로부터 인기를 모을 예정이다.

서구 공식 블로그의 명칭은 '스마트 서구'이며 웹주소(blog.naver.com/first_seogu)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주요포털 사이트에서 '서구 블로그'나 '대전시 서구' 등으로 검색하면 서구SNS와 친구 맺기가 가능하다.

또한, 서구청 홈페이지(www.seogu.go.kr)에서도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로 접속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SNS의 특성을 활용하여 가벼운 소재를 중심으로 주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딱딱함을 탈피해 이해하기 쉬운 표현과 생생한 이야기로 주민과 네티즌들에게 다가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영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