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아산 농업, 온라인미디어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아산맑은쌀, 토종비결(아산시농특산물공동브랜드) 등 시 우수농특산물을 모바일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모바일 쇼핑몰 ‘아산장터’를 구축하고 지난 24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아산장터 입점 농가(단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판매관리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모바일 시스템 구축은 최근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활용한 커뮤니티 및 커머스의 확대와 모바일 쇼핑과 연계한 가상스토어의 성장 등 급격히 변화하는 온라인미디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아산 농업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현재 판매중인 37개 농가(단체)별 QR코드를 주요 상품 이미지를 함께 제작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아산장터 가상스토어’ 광고물을 아산시청, 아산우체국, 퍼스트빌리지 쇼핑몰 등에 설치해 보다 편리하게 소비자가 쇼핑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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