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과 선진당 권유에 시티즌 사장 역할에 최선 다하겠다
자유선진당의 4,11총선 유성지역 영입 대상자로 거론됐던 김광희 대전시티즌 사장이 불출마를 입장을 피력했다.

김 사장은 26일 본지와 통화에서 "그동안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는 싶었지만 정치권을 떠난지 너무 오래됐다"며 "유성에 사람이 없어 그런면에서 이번 총선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은 든다.선진당과 염 시장의 출마 권유도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전시티즌을 맡아온지 8개월이 돼가고 있다"며 "내가 맡고 있는 곳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면서 "시티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사장은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을 영입했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경륜을 바탕으로 구단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그는 염 시장의 정치적 동반자로 정치력은 이미 검증이 끝난 상태였지만 총선 출마를 권유했던 염 시장과 선진당측에 불출마 입장을 전달해 인물난을 겪고있다.
한편 선진당은 유성지역후보자를 물색하고 있으며 정치 지망생중에서 대전지역출신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40-50대를 대상의 정치인을 영입 발굴 중에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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