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아동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기관들과 소통의 시간 마련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지역사회 아동 기관들과 협력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20개 지역사회 기관이 참여한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세종특별자치시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 13개 지역아동센터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복지담당자 등 총 50명의 실무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 학습, 의료, 주거를 지원하는 기본생활지원사업과 아동의 재능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및 재능계발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상시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어린이재단과 지역사회 기관들이 협력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사례를 공유하면서 서로의 연대와 협력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기관들과 소통하며 아동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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