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공인중개사 12명 홍보대사 위촉해 홍보 역할 수행키로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정에 관심이 많은 주민 중 전문직종사자를 도로명주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주민밀착형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새주소 체계인 도로명주소 홍보에 적극나서고 있지만 주민의 활용도가 떨어져 아직 갈길이 멀다는 지적이 대두 되자 대덕구가 이 같은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관내 공인중개사 12명을 도로명주소 홍보대사로 위촉해 ▲계약서 작성시 도로명주소사용 홍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수시점검 ▲구 주관 각종 행사시 참여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홍보를 위한 관내지도 및 다양한 홍보용 생활용품을 제작 배부하고, 특히 6월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금강로하스축제’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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