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원 투입해 최근 항공사진 등 보완해 관리 효율성 제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전국 174만ha, 119만 농가의 농지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수 있는 ‘농지정보시스템’에 16억원을 투입해 최신 항공사진 등 콘텐츠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농지 불법전용 적발, 농지의 실제이용 실태 파악, 농지원부상의 농지이용․소유․경작자확인 등에 활용하게된다. 또 농어촌공사에서는 농지은행사업 사후관리, 쌀소득직불제 이행점검, 농업용 시설물(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 등)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공사에서는 지난해 전국 4,688명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법과 농지원부 자료정비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지자체 담당자 교육을 약 3,000명 실시할 예정이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는 금년 상반기 중 충남도내 16개 시·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신청을 받아 현지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