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계룡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 서지원
  • 승인 2012.02.13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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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축공사장, 교량, 터널등 2월말까지 실시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침하로 인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해빙기대비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이기원 계룡시장
이에 1개반 5명의 TF팀을 구성해 대형건축공사장, 중단된공사장, 교량, 터널등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 및 터널은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박리,누수, 철근노출, 신축이음장치의 균열 파손여부등이다. 건축공사장은 지하수유출·유입으로 발생한 연약지반 붕괴위험, 강우대비배수 및 유입수 처리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통·리장 및 지역자율방재단등 마을별 재난취약시설별로 사전예찰을 통해 위험징후를 사전에 차단하고, LED전광판 및 홈페이지등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빙기안전사고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건설공사장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에 대해서도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공사 사전예방 시공 및 감리자의 안전 및 책임의식 높이기에 힘쓸 계획이며.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 등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관련법에 따라 행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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