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6개 선거구에 23명 등록해 3.83:1로 전국 평균 크게 상회
민주통합당 19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모 결과 전체 713명이 등록해 2.91: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명의 후보가 신청한 곳이 52개 선거구이며 179개 지역구가 복수후보 신청 지역구이다.
여성후보 49명중에 4개 선거구에서 복수신청이 이뤄졌고, 41개 선거구에는 여성이 한명씩 신청을 냈다. 여성 공천 15% 할당이 이대로 집행될 경우 4개 지역구를 제외한 37개 지역구는 여성이 공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률 높은 지역은 전통적으로 민주 강세 지역인 전라북도로써 11개 지역에 49명이 신청을 해서 4.45: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제일 적은 약세 지역인 경북으로 15개 지역에 11명의 후보자가 신청을 해서 0.73:1이다.
한편, 대전에서는 동구 7명, 중구 4명, 서구 갑 1명, 서구 을 2명, 유성구 4명, 대덕구 5명으로 총 6개 선거구에 23명이 등록해 3.83:1의 경쟁률을 보여 민주당 전체 평균인 2.91:1을 크게 상회했으며 충남도의 경우 10개 지역구에 23명이 등록해 2.4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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