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밀집지역 대상, 시민단체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오는 10일부터 어린이 학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시민단체 및 경찰서등과 합동으로 통학차량 안전 캠페인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 사망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대덕구에서는 민ㆍ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일정은 ▲10일 송촌동ㆍ법동 ▲16일 비래동ㆍ오정동 ▲23일 중리동ㆍ덕암동 ▲29일 목상동ㆍ신탄진동 등이다.
캠페인에는 시민단체인 대덕녹색어머니회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원 및 대덕구청, 대덕경찰서 직원을 포함해 30여명이 학원,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 전단지를 배부하고 관련규정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그동안 대덕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만큼 이번 캠페인 실시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대덕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로하스 생태․학습도시 대덕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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